국내 대학 교수진과 기업의 대표들로 구성된 일운 과학기술재단 심사위원회를 통해 총 10명의 장학생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장학생은 창의력, 세계화, 논리적 사고 등 총 10개 항목의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과한 재원들이다.

이를 위해 일운 재단은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한 달 동안 홈페이지(www.ilun.or.kr)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 약 200여 명의 우수한 지원자들이 서류를 접수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재, 42명의 일운 장학생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주요 연구 주제에 대한 컨퍼러스에 참여하며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외 기업 및 연구기관에서 핵심인재로 활약, 일운 장학생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 사람을 맡아 정성을 다해 키운다.” 라는 의미의 일운 (一云) 장학 재단은 지난 2005년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대표이사의 사재 50억 원을 출연해 설립, 국내외 인재육성 및 연구개발지원 사업을 통한 우수 인재 확보라는 사회환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가고 있다.

열정과 꿈을 갖고 도전하는 젊은이들에게 아름다운 동반자가 되고 싶다는 황철주 재단이사장의 뜻에 따라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일운 장학재단 장학금은 이공계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이학, 인문사회, 상경, 예술계열 전공자에게도 다양하게 지원되고 있다.

제5기 일운 장학생 명단 (총 10명)

▲ 양승현(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 정순욱(Illinois University)

▲ 김창영(제주대) ▲ 손찬희 (광운대) ▲ 안병현(KAIST)

▲ 박준희 (KAIST) ▲ 허세곤 (연세대) ▲ 장명균 (고려대)

▲ 김성제 (한양대) ▲ 김수환(Cornel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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